소꿉놀이 텃밭은 끝이 났다 2025.11.26

적은 수확물을 가지고 애써 반찬 만드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다. 봄보다 가을에 씨앗을 뿌려 본 것은 오히려 기대감을 낮추고 실험하는 마음이었다. 아직 텃밭 초보를 벗어나지 않아 씨의 일에 의심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시금치, 서울배추, 김장배추 씨를 한 고랑씩 뿌려놓고, 어느 때부터 국거리가 궁해지면 가는 곳...

여름지이 https://brunch.co.kr/@jkyjsw88/449

비닐 씌우러 텃밭 2025.10.24

얼마 전 양파를 심고 있는데 주변 텃밭 할머니께서 비닐을 씌워주라고 신신 당부하셨다. 평소 인사는 큰소리로 건네지만, 극내향형이라 혼자 노동하는 걸 즐긴다. 한 번씩 그렇게 농사법을 알려주려는 어르신들이 계신다. 할머니께서는 작년 늦가을에 봄동과 상추를 심고 활대를 박고 비닐을 씌우셨다고 한다. 비닐을...

자급자족 https://brunch.co.kr/@bravo7/358

전북대 캠퍼스 텃밭 후기 2025.11.24

안녕하세요 지나입니디🐹 오늘 포스팅은 조금 특별한데요 바로바로 전북대 캠퍼스 텃밭 후기입니다~ 1년의 농부 생활 한번 보러 가시죠! Previous image Next image ​ 전북대에서 「국립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 등에게 친환경 도시농업 기회 제공을 통해 살고 싶은 지역-대학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JINA의 메모장 https://blog.naver.com/jina-memo/224086108143

사그러드는 늦가을의 텃밭 2025.11.25

이겨 9월 초순 부터 잎이 떨어진 거리에는 온통 나목뿐이건만 참으로 이번 늦가을에는 황송할 만큼 아름다운 단풍에 빠져드는 것을 느끼게 했다. 그러다보니 텃밭 역시 봄에 뿌렸던 식물들이 저절로 사그러들때 까지 볼 수 있었다. 태풍으로 인해 뿌리가 뽑히고, 태풍 영향의 빗물에 뿌리가 썩어가기도 했었으나 올해...

산사에서의 풍경소리 https://nami3152.tistory.com/4960

텃밭에도 철학이 있다 2025.10.27

며느리가 퇴근길에 텃밭에 들렀다. 그곳엔 서로 마음이 통하는 텃밭 언니들이 있다. 각자 기른 작물로 반찬을 나누며 함께 정보도 주고받는 곳이다. 며느리는 퇴근 후 텃밭에서 채소를 키우는 언니들과 서로 도우며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무름병을 물리치고 잘 자라고 있는 로리의 배추들, 고맙다. ⓒ 신혜솔 비...

혜솔 https://brunch.co.kr/@anna-s/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