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시. 세상 어떤 시계에도 존재하지 않는 순간. 현실에서 벗어난 시간.]
이란 컨셉에서 따온 25라는 숫자를 일상을 벗어나 찾게 되는 호텔 자체의 이름으로 하여 디자인을 진행
주변으로 높고 낮은 건물들이 뺵빽이 들어선 뒷골목의 입지를 고려했을 때, 외관이 주는 첫인상의 컨셉은
'부각되어야 함'과 '숨겨진 매력적인 공간' 사이에서의 고민이었다. 그 결과 멀리서도 눈에 띄는 사인물과
가까이 갈수록 보여지는 다양한 소재의 디테일이 배치 되었다.
무채색톤이 주는 모던함과 도시적임. 고벽돌이 주는 시간의 깊이와 따뜻함이 공존하도록 설계 되었다.
[NO.25]이 가진 매력중의 하나는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흘러나오는 음악이 전 층 복도와 객실 내부까지
흘러 나오도록 계획 되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