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로열티, 적은 자본금 등의 장점을 내세워 국내 소형 커피브랜드들이 약진하고 있다.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커피빈, 탐앤탐스 등 대형 브랜드 커피전문점들이 국내 시장을 장악, 커피 소비인구 증진 에 일조한 가운데, 소규모 테이크 아웃 전문 커피전문점들이 그 틈새시장을 파고들고 있는 것.
소규모 테이크 아웃 커피 전문점은 보통 5~ 33㎡ 내외의 점포만 있으면 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본사에 입금하는 로열티도 2%이내로 저렴하여 점주들로부터 임대료와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 호응을 얻고 있다.
소규모 테이크아웃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창업을 꿈꾸고 있다면 많은 브랜드중 어떤 본사를 선택해야 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사안 중 하나일 것이다.
다음 브랜드 별 주요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로즈버드>
가맹비 : 300만원 총 개설비용 : 약 5500만원, 브랜드 로열티 : 10만원 매뉴얼교육, 개점OPEN 이벤트진행, 사후관리 및 운영지도 68년부터 원두를 생산 보급한 대상㈜커피사업분부에서 2001년 분사, 지지층 확보
<이디야커피>
가맹비 : 700만원 총 개설비용 : 약 6300만원, 브랜드 로열티 : 15만원 서비스교육실시, 슈퍼바이저 순회교육, 점포운영노하우 제공, 홍보행사제공, 로즈버드에 이은 점포 2위 업체로 임차료가 저렴한 곳에 진입하여 질좋은 커피를 싼가격에 제공
<카페드 구띠에>
가맹비 : 300만원 총 개설비용 : 약 5000만원, 브랜드 로열티 : 없음 본사 및 현장교육실시, 운영매뉴얼 제공, 제조 실습 교육 제공 까다로운 관리를 통한 최상급의 신선한 커피 제공
<카페 띠아모>
가맹비 : 300만원 총 개설비용 : 약 6000만원, 로열티 : 없음 정기교육, 매장오픈이벤트, 판촉 및 매니저 파견, 각종 포인트 카드 업무 제휴, 상품권 발행 커피와 젤라또 아이스크림의 결합, (부동산 비용 제외/ 면적에 따라 개설비용 차이있음)
이외에도 다양한 업체들이 저렴한 가맹비와 로열티, 특색있는 지원을 내세워 많은 창업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점포창업 전문 사이트 점포라인 관계자는 “소규모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저렴한 투자비용 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수있어 많은 창업자들이 선호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평가되는 만큼 브랜드에 의지하기 보다는 점주 본인이 경쟁력을 키우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다양한 브랜드 가운데 지원제도, 사후관리 등 특이사항을 꼼꼼히 따져보고 창업자 본인이 결정해야 할 것 ”이라고 주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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