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점포, 알맞는 정보가 여기있어요
점포 매매, 판매자 중심에서 구입자중심으로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입력 : 2008.01.31 11:28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점포 구입자들은 점포정보에 대해 상세히 알기를 원하는 반면 대개의 창업사이트에 올려진 권리점포광고들은 판매자 중심으로 이루어져 극히 소수의 점포정보만 제공된다.
이 때문에 구입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습득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예비창업자들이 권리점포 입점 선정을 하기 전 궁금해하는 것은 무엇일까.
점포라인의 이언 팀장은 “예비창업자들은 입점 후 실질적으로 가능한 매출(총 매출에 대한 매출이익, 기타 지출비용에 따른 손익분기점의 관리)과 그에 따른 운영상의 노하우에 대한 염려가 가장 크다”고 말한다.
이 같이 점포선정에 있어 예비창업자 대부분이 궁금해 하는 사항인 매출 비용 구성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오픈 되어 예비창업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창업정보사이트 점포라인(대표 김창환 http://www.jumpoline.com)의 점포광고에는 해당 권리점포의 월수익률과 함께 매출액의 구성비가 그래프로 제공된다.
김창환 대표는 “이전까지 대외적인 정보에 드러나지 않았던 점포의 총매출, 경비, 월수익, 권리금 회수 기간 등이 상세히 제공되지 않던 정보들을 볼 수 있어 이 서비스를 통해 실제 점포를 계약한 창업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편”이라고 말하였다
이에따른 시대의 변화로 점포 매매 또한 판매자 중심에서 구입자중심으로 그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FN 강동완 기자 adevent@ ▶강동완기자의 다른 기사/칼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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