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오늘부터는 지난번 예고드린 바와 같이,
현장에서 만난 사장님들의 고충과 애환을 법률 전문가와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질텐데요.
먼저 박사장님의 사례부터 시작해볼까요?
(모든 사례에 등장하는 인물, 상호 등은 재창작 되었음을 밝힙니다^^)
사례1.
안녕하세요. 저는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는 박사장 이라고 합니다.
2년전 지금 가게를 얻어서 정말 하루도 쉬지않고 열심히 일했고,
덕분에 1년 반여가 지난 지금은 가게도 어느정도 안정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김회장이라는 양반이 와서 자기가 건물을 낙찰받았다며,
임대차기간이 끝나는 두달 후엔 가게를 비워달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 무슨 청천 병력 같은 소린지!..!....
분명히 부동산에서 2년 계약을 해도 5년은 장사를 할 수있다고 해서
권리금에 시설비 까지 투자하고 들어온거였는데!! 갑자기 나가라니!!!
김회장 이란 양반은 변호사랑 같이와서 낙찰받은 물건은 임차권이 소멸한다는 둥 해대는데
일단 보내긴 했지만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
저는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위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의 박사장님은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