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업종과 맞는 점포를 구하는 일이다.

아이템이 좋다 하더라도 상권의 특성과 점포의 위치를 고려하지 않고 시작을 한다면 그 결과는 불 보듯 뻔한 일이 될 것이다.

점포라인(http://www.jumpoline.com 대표 : 김창환)의 지중열 팀장은 좋은 점포 구하는 요령에 대해 “원하는 지역에 위치한 다양한 부동산에 방문하여 자문을 구하고 시세를 파악하라 “ 고 말한다.

이는 물건을 구입하기 전 다나와 나 에누리 등의 비교사이트를 통해 상품의 시세 및 정보를 파악하는 이치와 같다고 덧붙혔다.

점포거래 전문사이트 점포라인에서 제안하는 점포 구하기 요령은 다음과 같다.

◇ 거주지 인근의 점포를 구하자
통상적으로 점포위치는 거주지와 30분 이내의 거리가 좋다. 거주지의 주변이나 교통이 편한 곳을 고르는 것이 입지와 상권의 특성 파악이 쉽기 때문이다.

◇ 업종에 유리한 입지를 선택하자.
유망 아이템 및 인기 아이템이라 할지라도 입지의 특성과 맞지 않는다면 고객확보가 쉽지 않게 된다. 예를 들어 호프집이 학원가에 있다면 잘 될까. 그렇지 않다. 상권의 주 고객층을 파악하여 내가 선택한 아이템과 고객층이 적합한지 확인하자.

◇ 창업자금에 무리가 가지 않는 규모의 점포를 구한다
현재 인기 있는 업종이라 할지라도 앞일을 알수 없는 것이 바로 창업이다.
초기 창업시 자본금의 규모를 확인하여 무리가 없는 수준의 점포를 물색해야 한다. 매출금액에 다라 임대료의 부담감 또한 덜어지냐 더해지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 직접 좋은점포를 찾아 다니자.
점포를 고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적합한 상권의 점포를 찾아 다니며 비교해보는것이다. 열번 듣는 것보다 한번 직접 보는 것이 실제적인 상권의 주고객층 과 유동인구 파악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오르막보다 내리막에 위치한 점포를 눈여겨보자
사람의 심리상 어려운 길보다는 편한 길을 택하게 마련이다. 따라서 오르막에 위치한 가게보다는 내리막으로 향하는 입지의 점포가 집객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