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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09-04-28 조회수 : 936
명동 점포 권리금 1억 4천만원, 서울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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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09-04-28 조회수 : 936
명동 점포 권리금 1억 4천만원, 서울 최고 기록

명동 지역 점포 권리금이 평균 1억 4414만원으로 서울 지역 최고인 것으로 집계됐다.
점포라인은 자체 DB에 등록된 서울 시내 점포 매물 6, 758개를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조사한 결과 중구 소재 점포의 평균 권리금이 1억 4, 414만원으로 서울 지역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위였던 종로구는 1억 3, 028만원에서 7.85% 증가한 1억 4, 051만원의 평균 권리금을 기록해 2위로 내려 앉았다.
2위였던 서초구는 1억 2, 866만원에서 4.05% 떨어진 1억 2, 345만원으로 4위로 떨어졌다.

3위는 지난해 4위에 머물렀던 강남구. 1억 2, 124만원에서 3.95% 오른 1억 2, 604만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서울에서 권리금이 가장 낮은 지역은 중랑구.

이 지역 점포 평균 권리금은 8, 39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권리금이 가장 높은 중구 소재 점포와 비교하면 58.20% 수준에 불과.

다음으로 낮은 지역은 금천구 8, 703만원, 도봉구 8, 752만원 순.

올 1분기 들어 서울에서 권리금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성동구로 조사됐다.

성동구의 지난해 4분기 권리금은 7, 812만원으로 서울 25개 구 중 23위.

하지만 올 1분기 들어 27.20% 상승한 9, 937만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점포라인 관계자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서울 지역 점포 권리금은 떨어지지 않고 있으며 6월 말까지는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퇴직자들이 생계유지 수단 소자본 창업을 할 때 과욕을 버리고 갖고 있는 예산에 맞춰 신중하게 창업할 것'을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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