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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08-02-12 조회수 : 847
권리금 낮은 급매물 등장으로 점포 거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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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08-02-12 조회수 : 847
권리금 낮은 급매물 등장으로 점포 거래 활발
권리금 낮은 급매물 등장으로 점포 거래 활발

입력 : 2008.02.11 14:28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최근 월수익률 순위정보가 공개서비스가 오픈되면서 점포 창업시장에 권리금이 낮은 급매물들이 대거 등장하며 침체를 맞았던 점포거래시장도 활기를 찾기 시작했다.

점포라인(대표 김창환, www.jumpoline.com)의 김창환 대표는 이같은 현상에 대해 “업종별 지역별 수익률 공개로 수익률이 비교적 낮은 매물의 매물주들이 권리금을 깍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구입자 입장에서는 수익률은 낮지만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매수할수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권리금은 점포구매시 보증금 외에 별도로 주고받는 금액으로 단골, 영업이 잘되는 자리, 위치가 좋은 자리일수록 매물주들이 권리금을 높게 책정하여 내놓는 게 일반적인 현상이다.

권리금이 높을수록 월수익률이 낮게 계산되기 때문에 권리금을 조금이라도 낮추는게 동업종, 동지역에서 월수익률을 높게 책정할 수 있다는 것.

이런 현상으로 인해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김 대표는 “시기에 맞물려 저렴한 가격으로 포진해 있는 급매물 점포를 구입하려는 예비창업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찾아 왔지만 월수익률이 높고 권리금이 낮다하여 무조건 입점하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자세이다”며 “원하는 업종 입점 시 예상할 수 있는 월수익률과 매출액, 상권의 예상고객등을 꼼꼼히 따져본후 입점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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