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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09-07-06 조회수 : 2990
"생계형과 단순 알바 구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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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09-07-06 조회수 : 2990
"생계형과 단순 알바 구분 필요"

[점포라인뉴스=Pnn뉴스/정수현 기자] 한국인터넷PC방 협동조합(이사장 최승재, 이하 협동조합)이 최저임금은 차등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동조합은 오늘 1일, 2010년 최저임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승재 이사장은 다수의 PC방들이 아르바이트생 없이 가족으로만 운영하고 있으며 최저임금을 받는 근로자보다 못한 생활을 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협동조합은 지난 해 지역과 업종, 기업 규모, 생계형과 단순 아르바이트를 구분해 적용해 달란 내용을 정부에 요청한 바 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PC방 업계는 각종 규제와 가격경쟁으로 많은 매장이 한계상황에 도달해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정부에 가격고시제 도입을 요청한 상태다.

최이사장은 최저임금 결정에 대해 “PC방 업주들의 어려움을 감안할 때 최저임금이 소폭 인상된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나 실제 최저임금으로 생활하는 근로자들에게는 가슴 아픈 소식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저임금의 차등적용으로 영세 자영업자와 영세 근로자가 모두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저임금의 차등적용 등 제도적 변화를 위해 2011년도 최저임금 결정시기 이전부터 대정부활동을 하려고 한다. 많은 업주들의 동참으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PC방 업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마포에서 PC방을 운영 중인 A업주는...[기사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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