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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09-09-08 조회수 : 910
노원구, 상가 권리금 상승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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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09-09-08 조회수 : 910
노원구, 상가 권리금 상승율 ‘1위’

지난해 9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 여파로 지난해 8, 9월 전국 점포 매매가는 98년 외환위기 때보다 더 낮은 수준을 기록했고 이 로인해 권리금은 그야말로 폭락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들어 경기 호전에 대한 전망이 서서히 힘을 얻으며 점포거래 시장도 오랜 동면기간을 뒤로 하고 도약할 시기를 가늠하고 있다.
 
이에 점포라인과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은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2008년 9월과 2009년 8월 양 월에 등록된 서울 소재의 점포매물 2553건을 비교 분석해봤다.
 
분석 결과 지난 1년 간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노원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의 올 8월 권리금은 1억7141만원으로 지난해 9월(7772만원) 대비 120%나 올랐다. 노원구는 권리금 급증에 힘입어 매매가 상승률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노원구의 뒤를 이어 양천구와 강서구의 권리금도 각각 69.83%(6542만원), 61.99%(4690만원) 오르며 1년 전과 달라진 위상을 드러냈다.
 
이 밖에 지난 1년 간 권리금이 오른 곳은 마포구, 동대문구, 영등포구, 종로구, 성북구 등으로 각각 10~30% 가량 권리금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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