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새로운 회장을 선임한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최근 김용만 전 회장이 협회장을 사임함에 따라 오는 23일 새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협회는 조동민 수석 부회장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협회는 13일 후보등록, 14일 입후보 현황 공고 등 일정을 거쳐 22일까지 선거운동 기간을 부여하게 된다. 이후 23일 대회의실에서 회장선거를 위한 임시총회가 진행된다.
이번 보궐 선거의 배경에는 전 회장과 조직 내 유력 회장 후보 조병대 씨와의 알력이 작용하고 있다. 조 씨는 지난해 열렸던 4대 프랜차이즈 협회장 선거 과정이 적법하지 않았다며 총회 무효 및 회장선출 무효에 대한 소송을 냈고 전 회장인 김 씨는 이 재판에서 패소해 사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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