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의 PC방 권리금이 8천만원 후반선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 같은 사실은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 DB를 통해 나타났다.
2008년 불황 이후 현재까지 최저 권리금은 2008년 10월 6,937만원, 최고 권리금은 2009년 5월 1억 29만원으로 변동폭은 44.57%나 된다.
이번 달 PC방 권리금은 약 8,760만원으로 지난 3월에 비해 약 500만원 하락했다.
4월 달의 PC방 매물 시세는 소폭 하락해 전월 대비 518만원 감소세를 기록했다.
등록된 매물 수는 223건으로 3월달보다 약 17여건 하락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최근 PC방 업계에 국민건강증진법, 게임 셧다운제 등 악재가 겹쳐 권리금이 하락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전국 PC방 매물의 4월 평균 매매가는 1억 1,810만원이며 보증금은 3,050만원이다.
PC방 매물의 평균 보증금은 지난 달에 비해 4만원 상승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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