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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1-11-01 조회수 : 2620
PC방, 평균 인력 2명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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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1-11-01 조회수 : 2620
PC방, 평균 인력 2명 고용

[점포라인뉴스 = Pnn뉴스/민승기 기자] 업주를 제외하고 2명의 종사자를 보유한 PC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1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의해 밝혀졌다.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등 6개 광역시 소재 총 1,600개의 매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보유 직원 수 2명이 27.9%로 가장 많았으며 4명 이상이 25.6%로 뒤를 이었다.


이어 1명이 22,7%, 3명이 17.1% 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따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무급가족종사자를 둔 매장도 6.7%나 되었다.


한편 총 종사자 수는 4,226명으로 매장당 평균 2.6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매장의 일부 인원을 표본으로 성비를 비교해본 결과 남성이 61.9% 38%.1%인 여성보다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9.2%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0.6%로 뒤를 이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들 직원들이 받는 시급은 4,000원에서 4,500원사이가 가장 많았다.


4,000~4,500원을 받는 직원이 전체 39%를 기록했으며 4,500원 이상 받는 직원도 37.6%나 되는 것을 확인했다. 반면 4,000원 미만의 직원이 10.4%나 차지했으며 따로 급여를 받지 않는 무급가족종사자도 6.3%로나 되었다.


PC방 직원들의 평균 근로시간은 약 8.8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8~10시간 사이가 55.7%로 수년째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했다.  이어 10~12시간(18.2%), 12시간 이상(13.1%), 8시간 미만(12.6%)순이었다.


한편 규모가 작을수록 장시간 근무자가 많은 반면 클수록 단시간 근무자 비율이 높은 것이 확인됐다.


50대미만, 50~70대, 70~90대, 90대 이상 4개 단위로 분류해 조사한 결과 8시간 미만 근무자가 각각 8.1%, 11.4%, 17.2%, 18.2%로 나온 반면 12시간 이상 근무자는 24.4%, 17.8%, 9.8%, 2.5%로 나왔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별로 비교해 보았을 때는...[기사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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