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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2-02-07 조회수 : 2461
PC방, 왜곡 보도 논란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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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2-02-07 조회수 : 2461
PC방, 왜곡 보도 논란 가중

[점포라인뉴스 = Pnn뉴스/민승기 기자] PC방을 왜곡하는 기사가 또 다시 등장했다.

기사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사진이 게재되어 PC방에 부정적 이미지를 더하고 있는 것.

현재 해당 언론사에서 청소년 폭력 문제와 관련 게임의 좋지 않은 면을 내세워 연일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사 역시 한 부분이다.

기사는 게임에 빠진 아들을 구한다는 명목으로 외국으로 유학을 보낸 가정을 사례로 앞세웠다.

유독 게임에 깊게 빠질 수밖에 없는 국내 환경을 우려, 게임 도피를 위해 보낸다는 이유다.

국내의 경우 완벽한 인터넷 인프라 환경으로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접속 가능해 온라인 게임 비중이 무려 70%에 육박한다.

이러한 이유로 게임으로 인한 그들만의 사회가 형성되며 게임을 못할 경우 주변 친구들로부터 고립될 가능성이 있다고 걱정했다.

이어서 아이들이 게임을 끊는데 는 문제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부모들의 이해를 비롯, 정부 및 학교, 게임 관련 기업까지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힘을 합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온라인 게임의 부정적 측면을 강조해 게임 관련 업계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크게 논란이 될 것은 없다.

하지만 이 기사와 함께 등장한 사진이 문제다. 기사 어디에도 PC방에 관한 직접적인 이야기가 없는 것에 반해 PC방 사진이 올라온 것. 때문에 부정적인 내용의 기사와 더불어 PC방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가중시키고 있다.

게다가 사진 아래에는 터무니없는 설명이 가득하다. 우선 사진 속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 초등학생이라고 나타냈다.

이는 초등학생들도 PC방에서는 게임에 쉽게 노출된 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의도한 표현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PC방 청소년 야간 출입 금지가 잘 지켜지지 않는 곳이 많다'라는 설명이 이어진다. 특히 이 부분은 해당 기자의 말도 안 되는 추측으로 쓰인 것으로 이를 보는 PC방 업주들을 울분케 했다.

사실과 전혀 다른 부분으로 실제로 거의 모든 업주가 PC방 청소년 야간 출입 금지를 철저하게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몇몇 업주들은 "제대로 알고나 썼으면 좋겠다", "저런 터무니없는 실수로... [기사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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