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3구 상가시장이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1분기 강남3구 점포 권리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상승하며 2008년 금융위기 전 수준을 회복했다.
강남 3구 3.3㎡당 평균 권리금은 2008년 1분기 318만원에서 2009년 1분기 249만원으로 21.61% 떨어졌지만, 2010년부터 오름세로 돌아서 올해 1분기에는 315만원까지 올랐다.
송파구 3.3㎡당 평균 권리금은 2008년 1분기 288만원에서 2009년 1분기 200만원으로 30.54% 급락해 강남3구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09% 상승하며 266만원을 회복했다.
서초구는 2008년 1분기 284만원 수준이던 3.3㎡당 평균 권리금이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0.31%, 2010년 10.19% 떨어졌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 각각 16.82%, 2.32% 오르며 3.3㎡당 평균 권리금은 273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강남3구 아파트 값이 극심한 침체를 보이는 것과 대조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값은 0.58% 하락했다. 특히 3구 아파트 값은 서울 전체 평균보다 낙폭이 컸다.
상가 전문가들은 강남3구 권리금이 오른 것은 최근 퇴직한 50대 이상 자영업자들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강남3구는 원룸과 업무시설이 많아 매출을 올리는 데 무리가 없고, 금융위기 이후 강남3구의 권리금 낙폭이 유독 커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것이다.
김창환 점포라인 대표는 "강남3구는 자영업자들이 1순위로 꼽는 창업 1번지"라며 "대형 상권으로 집중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어 강남3구 점포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1분기 강남3구 점포 권리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상승하며 2008년 금융위기 전 수준을 회복했다.
강남 3구 3.3㎡당 평균 권리금은 2008년 1분기 318만원에서 2009년 1분기 249만원으로 21.61% 떨어졌지만, 2010년부터 오름세로 돌아서 올해 1분기에는 315만원까지 올랐다.
송파구 3.3㎡당 평균 권리금은 2008년 1분기 288만원에서 2009년 1분기 200만원으로 30.54% 급락해 강남3구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09% 상승하며 266만원을 회복했다.
서초구는 2008년 1분기 284만원 수준이던 3.3㎡당 평균 권리금이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0.31%, 2010년 10.19% 떨어졌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 각각 16.82%, 2.32% 오르며 3.3㎡당 평균 권리금은 273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강남3구 아파트 값이 극심한 침체를 보이는 것과 대조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값은 0.58% 하락했다. 특히 3구 아파트 값은 서울 전체 평균보다 낙폭이 컸다.
상가 전문가들은 강남3구 권리금이 오른 것은 최근 퇴직한 50대 이상 자영업자들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강남3구는 원룸과 업무시설이 많아 매출을 올리는 데 무리가 없고, 금융위기 이후 강남3구의 권리금 낙폭이 유독 커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것이다.
김창환 점포라인 대표는 "강남3구는 자영업자들이 1순위로 꼽는 창업 1번지"라며 "대형 상권으로 집중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어 강남3구 점포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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