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8~9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되는 강좌는 △창업시장 현황·트렌드 △상권·점포 입지 △창업 절차△아이템 선정 등 성공 창업을 위한 필수적인 과목으로 짜여졌다.
강좌를 수료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돕는 창업자금과 사업장 임차자금의 특별지원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시행착오와 위험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예비 창업자들이 희망을 씨앗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2001년부터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열어 현재까지 총 28회, 총 3633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