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중기센터가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사업 운영에 활기를 띠도록 도왔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4일(수) 동두천시 큰시장 상인교육장에서 ‘2013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제도 및 서민금융제도 설명회를 통해 소상공인 및 서민 경제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50여명이 설명회에 참석했다.
설명회는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기도 신용보증제도, ▲서민금융 지원제도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설명회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1:1 현장 상담도 동시에 진행해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궁금증들을 즉석에서 해결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초기 자금도 부족하고, 사업운영에 어려움이 많아 걱정했는데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시책이 있다고 들어 설명회에 참석했다”며, “전문가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경기도 경제정책과 이부영 과장은 “소상공인들은 생업에 바쁘다보니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내년에도 직접 시 . 군을 찾아다니며 소상공인들이 양질의 정보를 가지고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와 중기센터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도내 각 시 . 군을 찾아다니며 이번까지 총 25회의 설명회를 개최해 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16일 남양주시를 포함해 총 5번의 설명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소상공돌봄팀(031-259-628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