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수원 광교 신도시에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 총 77실 규모의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을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광교'는 광교 호수공원을 구성하는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D3블록의 우수한 입지에 힘입어 청약 당시 아파트는 평균 20대 1, 오피스텔은 평균 422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의 최대 호재는 원천·신대호수를 중심으로 형성된 광교 호수공원 그 자체다. 호수변을 따라 조성된 6.5㎞ 길이의 산책로와 가족 단위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 등이 마련돼 있어 많은 이용객이 몰리며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이용할 인근 상가와 상권의 필요성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호수공원 인근 상가는 타 지역에 비해 월 임대료가 더 높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이 위치한 장항동 소재 1층 점포 매물의 올해 평균 월세는 3.3㎡당 15만9500원으로 조사됐다. 인접한 대화동(3.3㎡당 8만2300원)이나 마두동(3.3㎡당 7만2200원)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액수다. 점포 권리금도 장항동이 평균 9997만원으로 대화동(6053만원)이나 마두동(6277만원)보다 3000만원 가량 더 높게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교 호수공원 주변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힐스테이트 광교가 들어서는 광교D3 블록 서쪽 인근으로 경기도청 신청사와 컨벤션센터가 건립되고 북동쪽 인근으로는 광교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 여건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 수도권 전철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해지면서 기존에 운행되던 광역버스 등으로 집중됐던 교통수요가 골고루 분산됐다.
분양 관계자는 "원천호수변에 딱 붙어 있어 수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급 상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