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 총 77실 규모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회사 보유분을 특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원천호수 수변 조망이 가능하도록 호수공원 방면으로 배치돼 소비자들이 수변을 따라 걸으며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꾸며질 예정으로 차도를 건너지 않고 수변과 상가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
호수공원 인근 상가의 투자가치는 이미 일산 호수공원이나 의왕 백운호수공원,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일산 호수공원이 위치한 장항동 소재 1층 점포 매물의 올해 평균 월세는 3.3㎡당 15만9500원으로 조사됐다. 인접한 대화동(3.3㎡당 8만2300원)이나 마두동(3.3㎡당 7만2200원)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액수다.
또 경기 남부에서는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이 자리한 고잔동 소재 상가 월세가 주변 지역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매물로 등록된 고잔동 소재 1층 점포의 평균 월세는 3.3㎡당 7만2200원으로 인접한 사동(3.3㎡당 5만1300원)에 비해 약 40%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상가가 들어서는 광교 호수공원은 이전부터 '원천유원지'로 잘 알려진 랜드마크로서 6.5km 길이의 산책로와 가족 단위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어 연간 300만명 규모(추산)의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최근 경기도시공사와 수원시가 광교 호수공원에 250억원 규모의 멀티미디어 분수를 설치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방문객은 시간이 지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인근의 풍부한 개발호재도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광교가 들어서는 광교D3 블록 서쪽 인근으로 경기도청 신청사와 컨벤션센터가 건립되고 북동쪽 인근으로는 광교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정부 공공기관 및 법조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에 창출하는 경제효과도 막대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광교신도시에서는 향후 3만1000여 가구의 고정 수요와 15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광교 호수공원 인근에는 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유동인구 유입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향후 상가 보유 프리미엄 또한 급등할 전망이다
특히 경기도청은 상주인원과 민원인 규모가 다른 기관과 비교를 불허하는 초대형 공공기관이며 법조타운 역시 상주인원과 의뢰인이 사시사철 붐비는 업무지구로 자리잡게 된다. 이로 인해 광교 호수공원 주변은 주중과 주말, 일주일 내내 유동인구로 붐비는 복합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어서 상가 선점경쟁이 치열하다.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사통팔달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앞을 지나고 광교상현IC가 가까워 자가용 접근성이 좋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강남 진출입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처럼 호재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상가 자체의 활성화 속도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배후 소비층 소득수준이 높고 접근이 쉬운데다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보유하고 있어 입점을 염두에 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들이 적지 않다. 실제 수위권 프랜차이즈 본사가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입점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 입주 시 잔금 60% 조건으로 분양이 진행된다. 상가는 계약금 20% 조건으로 진행하는 현장이 많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드물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입주 전 투자자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입주자 및 방문객들 안전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층간이동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가 넘는 주차장이 마련되며 보안 강화를 위한 CCTV가 설치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원천호수변에 딱 붙어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바로 수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급 상가”라며 “상품성과 입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준공 후 활성화가 마무리되면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감한 후 서울·수도권 자산가들의 상업시설 분양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며 “다만 분양되는 물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분양홍보관 방문 또는 문의 전화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사전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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