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까지 매장에서 줄을 서 먹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던 '도넛'이 다양한 대체 먹거리에 밀려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한 때 '도넛과 커피'를 주력으로 판매했던 업체들도 최근에는 메인 제품을 '도넛'보다 커피나 디저트로 바꿔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올해 1월 브랜드 명칭에서 도너츠를 뺀 '던킨'으로 변경했다. 음식 전반에 자리잡은 건강 트렌드에 맞춰 도넛 가게 이미지를 벗고 커피와 음료, 스낵 등 다양한 메뉴까지 아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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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작성자 :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