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미성년자 주류 판매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일손이 부족해 배달대행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음식 배달에 나서는 음식점주가 증가하고 있어 배달을 통해 주류를 구매하는 미성년자들을 단속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주류를 구입하는 미성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하며, 배달앱도 일정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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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작성자 :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