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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글번호 : 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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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6-11-10 작성자 : 민채영 창업에이전트 조회수 : 14582
*☆ 파리바게뜨에 구조조정의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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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6-11-10 작성자 : 민채영 창업에이전트 조회수 : 14582
*☆ 파리바게뜨에 구조조정의 바람이 분다?!
♤ 파리바게뜨는 1986년 3월에 파리크라상 1호점(반포점)을 오픈하면서 영업을 시작하였다
그 이후에 1988년 6월에 파리바게트 1호점(광화문점)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국내에 약1500개의 점포를 오픈하여 업계 최고의 브랜드로서 제과점 분야에서 부동의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 그런 파리바게트에 구조 조정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연말이 되면 회사 내부에서 구조조정이 있기 마련이다. 구조조정을 한다면 흔히 생각하는 명퇴나 감봉 등이 있지만, 그 외에도 진급을 하는 사람들이나, 부서가 바뀌는 사람들 또는, 다른 경쟁 회사에 스카우트되는 경우도 있다. 회사는 그러면서 더욱 더 조직력을 갖추고 이익을 창출하려고 한다.

파리바게트도 그런 일반적인 회사에 속하기 때문에 최근에 위와 같은 구조조정을 행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지금 파리바게트를 창업(신규오픈 or 기존점포 인수)해보려는 일반인들은 그 구조조정이 끝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창업자가 지금 기존 점포(신규 오픈 점포이든 기존 파리바게트 점포든) 임차인과 계약서를 쓰려고 하거나 썼다고 하더라도, 파리바게트 본사의 지역별 담당자들이 지금까지 맡고 있던 지역과는 다른 곳을 담당해서 인수인계가 끝나는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구조조정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기존의 담당자들이 후임 담당자에게 업무를 인수인계해야 하는 부분들이 생긴다. 그리고 후임 담당자가 인수인계한 업무를 익히고 새롭게 일을 끌어가야 하기 때문에 또 그 만큼의 시간들을 소요해야 한다. 그러므로 그 기간 동안에는 당연히 파리바게트 창업에 관련된 업무들이 진행될 수 없는 것이다.

* 위와 같이 파리바게트 본사는 본사대로 내부 사정이 있음에도, 일반인들은 당연히 그런 내용을 알 수 없어 여러 오해가 많이 생기고 있다.

예를 들면, 파리바게트 창업을 해보려는 사람이 동네 부동산이나 컨설팅회사에 점포 계약을 의뢰했다가 기다리라는 말만 듣고 부동산은 거짓말이나 한다고 생각한다는 경우이다.

또는 파리바게트 본사에서, 분명히 기존 파리바게트를 인수할 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컨설팅회사나 동네 부동산 일하시는 분들이 말했는데 갑자기, 당분간 인수할 수 없다거나 기다리라는 말을 들었을 때 위와 똑같이 부동산처럼 컨설팅회사도 거짓말이나 한다고 생각한다.

※ 부동산에서 일하시는 많은 분들이 지금의 파리바게트의 경우처럼 회사의 구조 조정이나 그 밖의 여러 상황으로 인해 당장 매매하기도 어렵고 힘든 상황을 계속 겪는다. 하지만 구매자들은 그런 속사정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의심을 한다. 부동산에 관련된 사항이기 때문에 그렇다. 어쩌면 이런 의심들이 부동산을 바라보는 눈초리를 낳는지도 모른다. 일반인들이 여러 경우의 수를 다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부동산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주고 깨끗하게 봐주려고 할 때, 우리나라의 부동산업계가 더욱 투명해 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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