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창업자 여러분. 점포라인 정 과장입니다.
오늘은 주점 창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주점은 거의 대부분의 대중에게 친숙한 업종입니다. 우리나라 대중들은 모여서 음주를 즐기는 빈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술을 못하는 분이라 해도 한 번은 찾게 되지요.
<손님으로 가득찬 서울의 한 주점입니다>
이렇다보니 실제 영업 중인 자영업자 분들 중 상당수는 주점을 운영하고 계시고 주점 창업을 염두에 두신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아울러 상당수 문의도 들어오고 있는 상태라 주점 창업가이드 포스팅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다만 주점이라는 업종은 굉장히 다양한 하위 업종을 갖고 있어서 포스팅 한 편으로 모든 것을 이야기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주점의 종류, 공통 적용되는 창업 절차, 관련 법규 등 주점 전반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주점의 종류
2. 창업 절차
3. 관련 법규 안내
1. 주점의 종류
술 파는 가게라는 뜻의 주점이라는 단어는 알기 쉬운 것 같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굉장히 난해합니다. 주점의 종류가 한두 가지가 아니거든요.
일반 호프집부터, 퓨전주점, 요리주점, 해산물주점 등 주점의 종류는 굉장히 많고 다양합니다.
<일반 호프집입니다. 좀 넓네요>
<퓨전주점 실내 인테리어입니다 언뜻 봐서는 술집같지 않은 분위기죠. >
<이 음식들은 요리주점에서 안주로 제공되는 것입니다. 요리주점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네요>
<해산물을 주력 안주로 하는 주점입니다. 언뜻 보이는 상호가 특징적이네요>
또 앞으로 새로운 종류의 주점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하기 때문에 주점의 범위를 단정지어 말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바베큐를 리필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주점도 생긴 모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점포에 대해 주점이다 아니다를 판단하지 못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주점은 일단 술을 팔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이쯤에서 주점이라 불리는 점포들을 한번 취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