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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09-04-21 조회수 : 1266
인천지역 패스트푸드 업종 권리금 큰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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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09-04-21 조회수 : 1266
인천지역 패스트푸드 업종 권리금 큰폭 상승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인천지역내 패스트푸드 업종 점포의 권리금이 지난해 비해 큰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이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 등록된 인천지역 점포 매물개수를 조사한 결과 올 1분기(373개)가 지난해 4분기(416개)보다 43개(10.33%) 감소했다.




반면 점포 권리금은 지난해 4분기(평균 6304만원)보다 올 1분기(평균 9697만원)가 3393만원(53.82%) 증가했다.




특히 패스트푸드 업종 점포의 권리금은 4945만원에서 1억8891만원(282%)으로 큰폭 상승했다.




주류업은 6341만원에서 1억1088만원으로 74.86% 증가했고, 음식업은 5907만원에서 9327만원으로 57.89% 올랐다.




오락 스포츠 업은 7909만원에서 8726만원으로 10.33%, 서비스업은 4548만원에서 4928만원으로 8.35% 상승했다.




업종별로 패스트푸드의 경우 제과점이 1억4380 만원에서 2억1461 만원으로 49.24% 증가 오름세를 주도했고, 주류업의 경우 퓨전주점이 8581 만원에서 1억5000 만원으로 74.80% 증가했다.




음식점은 퓨전음식점이 7666 만원에서 1억원으로 30.45% 증가했으며, 오락 스포츠업종은 PC방이 8212만원에서 8610만원으로 4.84% 증가에 그쳤으며, 판매업의 경우 편의점이 7800만원에서 4500만원으로 42.30% 감소했다.




업종별 매물개수는 오락 스포츠가 194개에서 252개로 58개 늘었고, 패스트푸드도 52개에서 74개로 22개 증가했다.




반면 음식업은 68개, 주류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22개, 판매업은 11개 줄었다.




점포거래 관계자는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패스트푸드 점포 권리금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고용 불안이 심화되면서 생계유지의 대안으로 창업이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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