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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09-02-10 조회수 : 768
PC방ㆍ제과점ㆍ편의점 매물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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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09-02-10 조회수 : 768
PC방ㆍ제과점ㆍ편의점 매물 쏟아진다

장기불황속에 업주들이 폐업을 선택하면서 PC방, 제과점, 편의점 등의 매물이 급증하고 있다. 각종 제약과 원자재 가격의 폭등 등으로 인해 업주가 경영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 


점포거래사이트 ‘점포라인’(www.jumpoline.com)에 따르면 올 1월 PC방 매물 등록수는 1,118개로, 전년(210개) 대비 432.38% 증가했다.


이같은 현상은 PC방이 대거 밀집한 서울시 내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작년 상반기 PC방 매물이 1,068개였던 것에 비해 경기불황이 본격화된 9월부터는 매달 500개 이상의 매물이 쏟아져 하반기에만 2,551개의 매물이 등록됐다. 올 1월에만 서울시에 등록된 PC방 매물수도 655개에 달한다.


제과점이나 편의점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올 1월 제과점 매물은 184개로 전년에 비해 338.09% 증가했다. 편의점은 9개에서 85개로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반면 업종의 권리금은 매물 폭등에도 불구하고 하락세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PC방의 경우 지난 9월에 8,515만원으로 하락한 이후 현재까지 8,000만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제과점은 1억원 중반, 편의점은 8,000만원 중반 선에서 권리금이 형성되어 있다. [자료=프랜차이즈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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