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시즌 성수기를 앞에 두고 PC방 권리금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5월 말 현재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PC방 매물들의 평균 권리금은 전월 대비 15.78% 상승한 1억 2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액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4.62% 오른 것이다.
공급이 줄어든 가운데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어 PC방 권리금은 앞으로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최근 PC방에 대한 고객 문의와 실 계약 체결 사례가 급증했다“며 “시기적 계절적으로 호재가 계속 이어지는데다 뚜렷한 악재가 없어 당분간 PC 업종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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