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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09-11-25 조회수 : 925
점포시세 주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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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09-11-25 조회수 : 925
점포시세 주간동향

전국 점포 시세가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평균가가 1억 5000만 원 후반대로 고착화 되고 있다.
 
이번 주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매물은 총 729개 평균면적 145.46㎡로 지난 주 대비 9.44%(164개) 줄었고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5.96%(918만 원) 증가한 1억 5398만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보증금은 4672만 원으로 전주 대비 6.16%(271만 원) 증가했고 평균 권리금도 지난 주보다 5.89%(729만 원) 오른 1억 1644만 원을 기록했다.






자료=점포라인
자료=점포라인
업계는 최근 8주간 집계된 점포의 평균 시세가 1억 5000만 원 후반대로 집중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 10월 1주부터 이번 주까지 등록된 점포 5256개의 평균 매매가는 1억 5923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그 이전의 8~9월 평균 매매가 1억 5399만 원보다 3.4% 증가한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전체적인 국면을 봤을 때 점포 시세가 엎치락뒤치락하면서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며 “내수소비 진작으로 매출이 오르면서 권리금 상승세도 꾸준히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 권리금이 더 내려갈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지역별 점포시장 동향>
◈ 서울
11월 3주 매물로 등록된 점포는 총 520개(평균면적: 142.15㎡)로 전주 대비 8.61%(49개) 감소했다.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7.40%(1132만 원) 오른 1억6427만 원을 기록했다.
 







자료=점포라인
자료=점포라인

평균 보증금은 4768만 원으로 전주 대비 7.92%(350만 원) 올랐고 권리금도 1억 1658만 원으로 전주 대비 7.18%(781만 원) 증가했다.
이번 주 서울 시장은 보증금과 권리금이 각각 7% 가량 오르며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매물당 평균 면적이 줄어들어 앞으로 전망도 상당히 밝다. 소형 점포는 대형보다 매매가가 낮아 거래가 빨리 이뤄지기 때문이다.
 
인천·경기
11월 3주 매물로 등록된 인천•경기 소재 점포는 196개로 전주 대비 15.52%(36개) 줄었다.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2.91%(460만 원) 증가한 1억 6265만 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자료=점포라인
자료=점포라인

평균 보증금은 전주 대비 1.16%(51만 원) 증가한 4453만 원을 기록해 정체 현상을 보였지만 권리금이 전주 대비 3.59%(409만 원) 증가한 1억 1812만 원을 기록하며 시세 상승을 주도했다.
 
특히 이 지역은 매물량이 2주 연속 많이 감소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지역의 시세변동 패턴을 분석하면 매물량이 급감한 뒤에는 타지역보다 큰 폭의 시세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 점포를 구입할 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는 거래를 자제하며 시세 조정을 기다려보는 것이 유리할 전망이다.
정대홍 팀장은 “시세 조정이 하락 방향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시세 추이를 지켜보고 나서 거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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