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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0-05-24 조회수 : 1042
당구장 돈버는 하마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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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0-05-24 조회수 : 1042
당구장 돈버는 하마로 급부상
PC방과 노래방 등에 밀려 뒷방을 신세를 졌던 당구장이 다시 인기 창업 업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0일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은 올들어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서울 소재 당구장 매물 517개(평균 201.65㎡) 를 분석한 결과 5월 현재 평균 권리금은 9602만원으로 연초에 비해 57.3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초 당구장 평균 권리금은 6764만원이었는데 5개월만에 3000만원 가까이 올랐다는게 점포라인의 분석이다.
 
점포라인은 "권리금이 단기간에 급증한 것은 당구장의 수익성이 과거에 비해 향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점포라인에 등록한 당구장 매물량은 지난해(1~5월) 363개에 그쳤으나 올 같은 기간에는 42.42% 늘어난 517개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 호전에 따른 내수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매출이 개선돼 당구장 평균 월매출은 지난 1월 799만원에서 5월에는 987만원으로 23.52%가 늘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창업 수요가 집중되면 업소 간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고 수익성도 하락하기 마련”이라며 “최근에는 경기 호전, 자체 경쟁으로 도태된 당구장들의 철수 등 요인으로 수익성이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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