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자금 지원 규모는 총 100억원으로 중소기업은 10억원, 자영업자는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고정이며 연 3%.
폭우로 시설물, 제품 등의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관할 지자체에서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아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시군 지점에 신청하면 농협을 통해 지원 받게 된다.
자금 융자지원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각 시군 지점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적잖은 피해가 이미 발생한 가운데 내수가 불가피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2차로 경기 위축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부 성급한 면이 있지만 흘려듣기는 힘든 만큼 일단 피해를 최대한 빨리 복구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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