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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2-01-16 조회수 : 2046
유아·교육업종 불황에도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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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2-01-16 조회수 : 2046
유아·교육업종 불황에도 튼튼

올해 프랜차이즈 시장은 불황에 강한 유아·교육업종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이 지난 연말 발표한 '2012 프랜차이즈산업 전망'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프랜차이즈산업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프랜차이즈 산업은 가장 큰 특징은 '양극화'로 치킨, 피자, 커피, 주점 등 주요 업종에서 대형 프랜차이즈기업들의 강세가 예상되며 점차 대형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면 새로운 아이템과 업종 등장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외식과 함께 유통과 서비스업에서도 프랜차이즈화 움직임이 왕성하게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지원정책이 더해지면서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규 프랜차이즈들이 새롭게 등장할 것이란 분석이다.

중소유통업체들이 프랜차이즈화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서비스업종에서는 피부관리·노인케어·심부름·청소대행 등 다양한 아이템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 진출도 활발해 질 전망이다. 이미 국내 시장은 포화상태로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동남아, 중국 등의 신규 시장으로 진출하거나 검토하고 있는 기업도 늘고 있다. 특히 K-POP 등 한류가 확산되고 있는 점은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업종별 전망도 희비가 엇갈린다. 전통적인 프랜차이즈 업종인 외식업은 포화상태로, 성장 곡선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경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유아용품·교육 프랜차이즈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커피전문점 역시 올해도 지속적인 강세가 예상됐다. 하지만 전체 시장 방향은 규모화, 획일화에서 차별화와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몇 년간 침체국면에 있던 주점업종은 메뉴 경쟁에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부킹, 각종 이벤트 등 즐길 거리 경쟁으로 마케팅 포인트 전환이 지속되고 있다.

이밖에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창업연령이 낮아질 것이란 예측과 함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무점포 창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장재남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은 “올해도 경기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프랜차이즈산업 역시 불황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며 “매장 늘리기 보다는 매장 매출 증가에 노력을 기울이고,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블루오션 아이템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점포거래 전문업체인 '점포라인'이 권리금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올해 유망한 창업아이템은 휴대폰 판매점, 의류점, 베이커리점이었고, 부진한 아이템은 레스토랑이나 한식, 주점 등 외식업종으로 꼽혔다.

김창환 점포라인 대표는 “올해 자영업 시장은 은퇴자들의 자영업 진출과 시장 포화 등으로 치열한 경쟁이 벌이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며 “업종 선택 시 입점할 점포 및 상권과의 궁합을 함께 고려하되 가급 중복되지 않은 아이템을 찾는 것이 포인트”라고 말했다.
 
올해 프랜차이즈 시장은 불황에 강한 업종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대표적으로 유아·교육업종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이 지난 연말 발표한 '2012 프랜차이즈산업 전망' 자료에 따르면 올해 프랜차이즈산업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프랜차이즈 산업은 가장 큰 특징은 '양극화'로 치킨, 피자, 커피, 주점 등 주요 업종에서 대형 프랜차이즈기업들이 나타나면서 점차 대형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면 새로운 아이템과 업종 등장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외식과 함께 유통과 서비스업에서도 프랜차이즈화 움직임이 왕성하게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지원정책이 더해지면서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규 프랜차이즈들이 등장할 것이란 분석이다.

중소유통업체들이 프랜차이즈화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서비스업종에서는 피부관리·노인케어·심부름·청소대행 등 다양한 아이템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외 진출도 활발해 질 전망이다. 이미 국내 시장은 포화상태로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은 동남아, 중국 등의 신규 시장으로 진출하거나 검토하고 있는 기업도 늘고 있다.

특히 K-POP 등 한류가 확산되고 있는 점은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업종별 전망은 희비가 엇갈린다. 전통적인 프랜차이즈 업종인 외식업은 포화상태로, 성장 곡선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경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유아용품·교육 프랜차이즈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커피전문점 역시 올해도 지속적인 강세가 예상됐다. 하지만 전체 시장의 방향은 규모화, 획일화에서 차별화와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몇 년간 침체국면에 있던 주점업종은 메뉴 경쟁에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부킹, 각종 이벤트 등 즐길 거리 경쟁으로 마케팅 포인트 전환이 지속되고 있다.

이밖에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창업연령이 낮아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무점포 창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장재남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은 "올해도 경기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프랜차이즈산업 역시 불황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며 "매장 늘리기 보다는 매장 매출 증가에 노력을 기울이고,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블루오션 아이템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점포거래 전문 점포라인이 권리금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올해 유망한 창업아이템은 휴대폰 판매점, 의류점, 베이커리점이었고, 부진한 아이템은 레스토랑이나 한식, 주점 등 외식업종으로 꼽혔다.

김창환 점포라인 대표는 "올해 자영업 시장은 은퇴자들의 자영업 진출과 시장 포화 등으로 치열한 경쟁이 벌이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며 "업종 선택 시 입점할 점포 및 상권과의 궁합을 함께 고려하되 가급 중복되지 않은 아이템을 찾는 것이 포인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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