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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3-10-10 조회수 : 5399
[뉴스 와이드/키워드 뉴스]수도권 편의점 권리금 반토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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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3-10-10 조회수 : 5399
[뉴스 와이드/키워드 뉴스]수도권 편의점 권리금 반토막… 外
[앵커멘트]

남) 이 시간 누리꾼들의 관심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여) 키워드로 보는 오늘의 뉴스,
하란정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 키워드1. 10억이 생긴다면?
(청소년 32% "10억 생기면 1년 감옥갈 것")

첫번째 키워드부터 함께 보겠습니다.

만약 여러분에게 10억을 주는 대신
1년 동안 감옥에 가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투명사회운동본부가
전국 초.중.고교 1만172명을 대상으로 질문 한 결과
3명 중 1명 꼴인 32%가 감옥에 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28%가
같은 응답을 한 것에 비해
4%포인트 늘어난 수치인데요.

이들 응답자의 54%는
인터넷에서 영화난 음악 파일을
불법으로 다운로드 해도 된다고 답했고
56%는 숙제를 하면서 인터넷 내용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0명 중 1명 꼴인 10%는
인터넷이나 SNS에 재미로 거짓내용이나
악성댓글을 올린다고 응답했는데요.

입시위주의 교육방식이
도덕의식을 황폐화 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되는 소식인 것 같습니다.


> 키워드2. 마지막 말
(면접 때 '마지막 말' 합격에 영향)

두번째 키워드입니다.

면접을 볼 때 종종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질문을 받고는 하죠.

이 질문이 합격 여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봤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의 조사 결과
인사담당자의 84.5%가 '그렇다'고 응답했다고 하는데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해 가는
구직자는 절반 정도인 56.1%에 그쳤습니다.

답변 내용을 보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평이한 내용이
18.1%로 가장 많았고
'자신이 뽑혀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어필한다'가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또 '회사에 관한 궁금증을 질문한다',
'업무나 회사의 비전에 연결시켜 포부를 전한다',
'연락을 기다리겠다'라는 답변들이 있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애사심을 드러내는 답변도 좋지만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재치있는 답변 역시
면접관의 눈에 띌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 키워드3. 반토막
(편의점 권리금 석 달새 57% 하락)

마지막 키워드 확인하시죠.

경기가 안좋아지면서 창업 환경도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창업하면
편의점을 가장 많이 떠올렸는데요.

요즘에는 인기가 시들해져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 조사결과
편의점의 평균 권리금은
2분기 7천867만원에서 3분기 3천380만 원으로
57%나 하락했는데요.

그 뒤를 이어 피자전문점이 26.42%,
아이스크림 전문점은 25.12% 줄어들었습니다.

반대로 권리금이 상승한 업종도 있는데요.

중국음식점이 2분기에 비해
79.15% 상승하면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과
의류점도 권리금 상승 업종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키워드로 보는 오늘의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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