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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4-04-21 조회수 : 3175
북가좌동 상권, 재건축 호재로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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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4-04-21 조회수 : 3175
북가좌동 상권, 재건축 호재로 '들썩'

북가좌동 상권이 경의선 라인을 중심으로 크게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가재울뉴타운에 이어 북가좌동 372-1 번지 일대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것.


서울시는 4월 16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대문구 북가좌동 372-1번지 일대 북가좌 제6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10만4656㎡ 부지에 용적률 250%, 최고 24층이하 아파트 23개동으로 임대소형주택 162가구를 포함한 총 1,903가구로서 전용 60㎡이하 1,152가구, 60㎡초과 85㎡이하 569가구, 85㎡ 초과 182가구를 건립하고 단지내 고저차와 통경축 등은 건축위원회에서 조정하도록 하였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라 북가좌6구역은 남측의 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와 함께 대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주거환경이 탈바꿈 된다.


이에 따라 인근 상권 역시 들썩거리고 있다. 아파트처럼 인구밀도가 높은 집합건물이 들어서면 인근 상권에서의 주민 소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유력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집중적으로 입점하기 때문에 상권 자체의 유입력도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점포라인 김창환 대표는 "상인이라고 해서 부동산 재건축 호재를 외면하지 말고 보다 능동적인 점포 선택을 위해서라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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