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 2차 대한민국 대 알제리전(6월 23일(월), 04:00)의 거리응원을 위해 세종대로, 연세로의 추가적인 교통 통제가 실시됨에 따라 서울시는 이와 관련한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거리응원전이 진행되는 광화문 광장, 영동대로, 신촌 연세로의 ▴도로통제 ▴버스 정류소 임시 폐쇄 및 우회 ▴지하철 막차 연장 운행 및 무정차 통과 등의 교통대책을 마련해 발표한 바 있다.
23일(월) 00시~07시까지 광화문 삼거리 → 세종로 사거리 방향 진행 차로가 전면 통제된다. 21일(토) 14시~ 23(월) 08시까지 연세로 신촌로터리~연세대입구 550m 지역이 전면 통제되는 것이다.
또한 신촌 연세로에서도 주말 보행전용거리 운영시간을 다음날 08시까지 연장해 응원전을 진행함에 따라 21일(토) 14시~ 23(월) 08시까지 연세로 신촌로터리~연세대입구 까지 550m 구간의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는 평일에는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매주 주말(토 14:00~일 22:00)에는 차량진입이 전면 통제되는 보행전용거리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세로를 지나는 14개 버스노선도 우회 운행하며, 우회경로는 평소 주말 보행전용거리 운영 시와 동일하다. 자세한 내용은 다산콜센터 ☎120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은 06시~06시 30분까지 무정차 통과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역사 내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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