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2주 앞두고 과일 도매가격은 지난해 성수기와 비슷하고 축산물은 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경제 소식, 박소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38년 만에 찾아오는 가장 이른 추석.
한국 농촌 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상품 15kg 한 상자를 기준으로 홍로 사과값은 5만 원에서 5만 5천 원, 신고배는 4만 원에서 4만 8천 원 선으로 작년 추석 때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하지만, 도축 규모가 줄어든 한우의 경우 1등급 1kg 기준 가격이 1만 5천 원을 넘는 등 돼지고기, 계란을 포함한 축산물 가격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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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점포라인이 서울 소재 점포 7천 9백여 곳을 조사한 결과 평균 권리금이 1억 588만 원으로 지난달보다 20% 넘게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편의점과 의류점 등 판매업종 낙폭이 가장 컸고, 미용실 등 서비스 업종의 권리금도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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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체크카드 발급 영향으로 지난 6월 말 기준 체크카드 발급장수가 1억 6백만 장을 기록해 신용카드 발급장수보다 1천만 장 넘게 많았습니다.
올해 상반기 체크카드의 하루 평균 사용실적도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3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MBC 뉴스 박소희입니다.
경제 소식, 박소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38년 만에 찾아오는 가장 이른 추석.
한국 농촌 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상품 15kg 한 상자를 기준으로 홍로 사과값은 5만 원에서 5만 5천 원, 신고배는 4만 원에서 4만 8천 원 선으로 작년 추석 때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하지만, 도축 규모가 줄어든 한우의 경우 1등급 1kg 기준 가격이 1만 5천 원을 넘는 등 돼지고기, 계란을 포함한 축산물 가격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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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점포라인이 서울 소재 점포 7천 9백여 곳을 조사한 결과 평균 권리금이 1억 588만 원으로 지난달보다 20% 넘게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편의점과 의류점 등 판매업종 낙폭이 가장 컸고, 미용실 등 서비스 업종의 권리금도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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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체크카드 발급 영향으로 지난 6월 말 기준 체크카드 발급장수가 1억 6백만 장을 기록해 신용카드 발급장수보다 1천만 장 넘게 많았습니다.
올해 상반기 체크카드의 하루 평균 사용실적도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3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MBC 뉴스 박소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