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을 좋아하는 자영업자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재활용 장터가 문을 연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8일(일) 11시~16시까지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분소(도봉산역)에서 등산용품 재활용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산악연맹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재활용 장터는 급증하고 있는 등산인구로 인해 각 가정이나 산악단체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용도에 맞지 않아 보관 중인 등산장비를 손쉽게 구입·판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하였다.
또한, 연맹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수 장비, 고급 장비 전시도 준비되어 있어, 서로 등산의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등산용품 재활용 장터는 각 지부 산악회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된다.
10월과 11월에 진행되는 재활용 장터에서 등산용품 판매를 원하는 동호회, 일반인 등은 서울특별시 산악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www.safk.or.kr)
○ 10월 26일(일) 재활용장터 신청기간 : 10.1~10.21 (예정)
○ 11월 30일(일) 재활용장터 신청기간 : 11.1~11.18 (예정)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기후환경본부 자원순환과(2133-3697) 또는 서울특별시 산악연맹(2207-88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