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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5-02-04 조회수 : 3503
설맞이 쇼핑, 전통시장이 20% 더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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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5-02-04 조회수 : 3503
설맞이 쇼핑, 전통시장이 20% 더 저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계지출 계획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유통업체 총 66개소에 대한 설 성수품 차례상 구매비용을 비교 조사해 발표하였다.


조사는 2015.1.26~27일까지 마포시장, 남대문시장, 영동시장 등 전통시장 50곳,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유통업체 15곳에서 서울시 소매물가조사 모니터가 직접 시장을 방문해 설 제수용 성수품 소매비용을 조사했다.


설 수요가 많은 35개 품목을 조사(6~7인 기준)한 결과, 소비자 이용도가 높은 전통시장은 243,352원, 대형유통업체는 329,025원으로 전통시장이 평균 26.0%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락시장 조사가격은 203,510원으로 도매시장 특성상 소비자가 방문할 경우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조사되었으며, 자치구별로는 강남, 서초, 동작, 관악은 평균 27만원대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고 강북, 노원, 성북구는 22만원대로 낮게 조사되었다.


한편, 금년 설은 명절 공급물량이 충분해 대체로 전년보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고, 소고기, 조기 등은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앞으로 2회(2.6, 2.13)에 걸쳐 설 차례상 구입비용을 지속적으로 발표하여, 구매 시기 및 가격 비교 통해서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를 지원 할 예정이다.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www.gara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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