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방송 tbs(교통방송)는 사연을 접수받아 무료로 영상광고를 제작하고 방송까지 지원하는 "제5회 tbs 희망광고 사연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tbs 희망광고 사연 공모전은 2011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5회를 맞는 tbs의 대표적인 시민응원 프로젝트 중의 하나다. 2015년까지 총 80여 편의 광고를 무료로 제작·송출을 지원하여 시민들의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사연을 받아 총 20개 팀을 뽑는다. 신청은 개인, 중소기업, 사회적 취약계층 창업자, 예술가 집단 등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된 팀은 전문가 지원을 받아 광고를 제작하게 되며, tbs와 kobaco 협력 매체를 통해 방송 기회를 가진다.
제5회 tbs 희망광고 사연 공모전에는 각 개인 및 단체별로 1회 응모가 가능하다. A4용지 2매 내외로 영상광고가 필요한 사연을 홈페이지(www.tbscf.org)를 통해 신청하거나, 우편(서울 마포구 양화로 11길 12 현담빌딩 3층 tbs희망광고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연 공모의 심사 기준은 '참가 동기의 진정성'과 '광고를 통한 희망 실현의 필요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폭넓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사연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선정작은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5회 tbs 희망광고 사연 공모전" 공식홈페이지(www.tbscf.org)와 운영사무국(02-323-203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