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금요일 저녁을 보낼 수 있는 ‘밤도깨비 야시장’이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 선물, 가족, 감사’를 키워드로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금년 3월 개장한 여의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장하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청계광장’은 5월, 7월, 9월, 10월에 각각 다른 주제와 컨셉을 가지고 시즌마켓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수공예품과 푸드트럭 장터, 흥겨운 거리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공연무대에서는 기타로 연주하는 버스킹 공연과 가족단위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20일(금)~22일(일) 3일간 청계광장을 방문한다면,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의 대표 마스코트이자 청계광장 곳곳을 누비며 거간꾼 역할을 하는 ‘흥도깨비’도 만나볼 수 있는 등 재미있고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이번 개장을 기념하여 3일간의 ‘서울밤도깨비야시장@청계광장’에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밤도깨비야시장 LED팔찌를 1일 선착순 100명에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영수증을 지참하고 운영부스에 가면된다.
올해 3월, 가장 처음 문을 연 야시장,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여의도」가 매주 금요일~토요일 2일간 진행 중이며, 5월 27일(금) - 28일(토)에는 밤도깨비야시장 페스티벌이 열린다.
밤도깨비야시장 페스티벌에서는 외국인 플래시몹 퍼레이드와 국내 최초의 모바일 푸드코트를 구현한 30대의 푸드트럭의 ‘메뉴 맛보기 행사’ 등 야시장만의 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핸드메이드 마켓에서는 구매고객에게 팔찌 증정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상택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서울의 대표브랜드 야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을 여의도에 이어 2번째로 청계광장에서 문을 열게 되었다.”라며, “DDP와 목동운동장에도 차례로 개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더욱 많은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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