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산업단지(옛 구로공단)에 4만여 명의 근로자를 위한 대규모 문화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 구로공간에서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남아있던 염색업체 삼영과 자동차부품사인 프라코 공장이 최근 대륭건설에 매각돼 이곳이 아파트형 공장으로 바뀌게 되는 등 구로공단이 첨단 산업단지로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하철 구로공단역 인근 보세창고(약 19174㎡) 지역이 대규모 문화공간으로 개발돼 공단역사박물관과 영화관 등 근로자를 위한 편의 시설과 입주업체가 외국 바이어와 비즈니스를 위한 숙박시설, 컨벤션센터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 산업단지공단은 이곳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끝마쳤으며 올부터 건축설계에 들어갈 예전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산업자원부와 협의해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구로공단의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문화시설과 공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 등은 기본적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에서 키콕스벤처빌딩 높이(15층) 이상 대형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구로공단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2206개사, 4만1580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나 쉴 수 있는 공간은 절대 부족한 형편이다.
한편 대륭건설이 최근 프라코와 삼영 용지를 매입해 구로공단 1단지에는 아파트형 공장이 들어설 만한 곳은 모두 들어서게 된다.
대륭건설은 프라코 용지 약 13223㎡에 지상20층~지하3층의 "대륭포스터타워"를 건립한다. 현재 공장건물 철거작업중으로 다음달부터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대륭건설측은 밝혔다. 대륭건설은 또 삼영 용지 9917㎡에도 아파트형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구로공단에 아파트형 공장은 현재 준공 20곳, 건설중 26곳, 미착공 11곳 등 모두 57개사로 늘어나게 된다.
건설업체들은 구로공단 지역에 조성하는 아파트형 공장을 강남수준으로 조성해 기업들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박상봉 한국산업공단 과장은 "최근 설립되는 아파트형 공장은 로비가 호텔식이고 앞에는 분수대와 근로자들이 휴식할수 있는 공원 등을 많이 배치한 것이 특징"이라며 "또 인텔리전트빌딩과 개별난방 방식으로 기업의 요구를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구로공간에서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남아있던 염색업체 삼영과 자동차부품사인 프라코 공장이 최근 대륭건설에 매각돼 이곳이 아파트형 공장으로 바뀌게 되는 등 구로공단이 첨단 산업단지로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하철 구로공단역 인근 보세창고(약 19174㎡) 지역이 대규모 문화공간으로 개발돼 공단역사박물관과 영화관 등 근로자를 위한 편의 시설과 입주업체가 외국 바이어와 비즈니스를 위한 숙박시설, 컨벤션센터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 산업단지공단은 이곳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끝마쳤으며 올부터 건축설계에 들어갈 예전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산업자원부와 협의해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구로공단의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문화시설과 공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 등은 기본적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에서 키콕스벤처빌딩 높이(15층) 이상 대형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구로공단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2206개사, 4만1580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나 쉴 수 있는 공간은 절대 부족한 형편이다.
한편 대륭건설이 최근 프라코와 삼영 용지를 매입해 구로공단 1단지에는 아파트형 공장이 들어설 만한 곳은 모두 들어서게 된다.
대륭건설은 프라코 용지 약 13223㎡에 지상20층~지하3층의 "대륭포스터타워"를 건립한다. 현재 공장건물 철거작업중으로 다음달부터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대륭건설측은 밝혔다. 대륭건설은 또 삼영 용지 9917㎡에도 아파트형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구로공단에 아파트형 공장은 현재 준공 20곳, 건설중 26곳, 미착공 11곳 등 모두 57개사로 늘어나게 된다.
건설업체들은 구로공단 지역에 조성하는 아파트형 공장을 강남수준으로 조성해 기업들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박상봉 한국산업공단 과장은 "최근 설립되는 아파트형 공장은 로비가 호텔식이고 앞에는 분수대와 근로자들이 휴식할수 있는 공원 등을 많이 배치한 것이 특징"이라며 "또 인텔리전트빌딩과 개별난방 방식으로 기업의 요구를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