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티켓과 과자, 술과 삼겹살, 밥과 반찬을 함께 묶어 소비자들이 각각 사는 것보다 싸게 살 수 있는 혜택을 주면 잘 팔릴까.
불황이 깊어지면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각기 다른 회사가 만든 두 가지 상품을 묶어서 판매하는 기획상품(패키지 상품)이 매출 증대를 겨냥한 새로운 판촉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패키지 상품은 제조업체들서는 상품 판촉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소비자들은 날개로 구입할 때보다 20~30% 싸게 살 수있다는 이점이 있다.
편의점 바이더웨이는 최근 지구 온난화 문제를 다룬 영화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
예매 티켓과 과자, 상품을 선보였다.
편의점들이 뮤지컬이나 영화, 연극 티켓을 예매해 주는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새로울 것이 없지만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접목한 "패키지 상품"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품은 영화티켓 2장(1만4000원)과 오징어땅콩(500원),비스킷 웰미(700원),코카콜라 390ml짜리 2병(1800)으로 구성됐다. 나들이용 포장박스에 넣어 1만 7000원짜리 상품을 35%가량 할인된 1만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전통주 제조업체인 국순당은 삼겹살 점문업체인 도드람포크와 공동으로 "삼겹살에 메밀한잔"과 "마늘먹은 돼지"로 구성된 기획상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삼겹살 세트는 도드람포크 마늘먹은 돼지를 1kg(1만9500원)이상 구입하면 국순당 삼겹살 전용주 "삼겹살에 메밀한잔"1병(소비자가격 1500)을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
두 회사는 국순당 "삼겹살에 메밀한잔"이 개발 단계부터 특정 음식인 삼겹살과 궁합을 맞춰 만든 제품으로 삼겹살과 함께 먹기 좋은 특징이 있어 기획상품을 제작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획상품은 총 3만세트를 제작해 한정 공급할 예정이며 28일부터 현대백하점 압구정범 목동점 등 9개 점에서, 6월 4일부터는 갤러리아 전점에서 판매한다.
샘표식품과 농심은 백화점 할인점 등 유통매장에서 식탁에 올리는 밥과 반찬을 한꺼번에 묶어 팔고 있다.
샘표식품"바로먹는 양념꽁치"2개와 농심 즉석밥 제품인 "햅쌀밥" 1개를 하나로 묶어 내놓은 것
이상품 가격(할인점 기준)은 3960원으로 두 제품을 따로 샀을 때보다 1250원 싸다.
남양유업은 최근 미용에 좋다는 콜라겐 음료를 출시하면서 화장춤 유통업체와 손을 잡았다. 최근 뜨고 있는 중저가 화장품점누점 "미샤"전국 100여 매장에서 "미&콜라겐"음료 무료 시음회가 저가 판매전을 열고 있는 것.
남양유업은 화장품 고객을 대상으로 콜라겐 음료에 대한 효과적인 판촉을 할 수 있고 미샤는 무료 시음회 등으로 고객을 끌어들일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이다. 피죤과 필립스전자도 스팀다리미와 섬유유연제를 함께 파는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필립스전자의 스팀다리미 신제품 모델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피죤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드럼세탁기 전용 섬유유연제 "드럼피죤"을 준다.
이 패키지는 드럼세탁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섬유유연제로 다려서 입을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한사홍 국순당 홍보실 이사는 "구순당 "삼겹살에 메밀한잔"은 개발단계부터 특정 음식인 삼겹살과 궁합을 맞춰 출시한 제품으로 삼겹살과 함께 먹는 술이라는 점을 강조해 기획상품을 제작하게 됐다."며 "패키지 상품은 소비자와 제조업체에 모두 이득이 되기 때문에 불황기에 각광받는 판촉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불황이 깊어지면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각기 다른 회사가 만든 두 가지 상품을 묶어서 판매하는 기획상품(패키지 상품)이 매출 증대를 겨냥한 새로운 판촉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패키지 상품은 제조업체들서는 상품 판촉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소비자들은 날개로 구입할 때보다 20~30% 싸게 살 수있다는 이점이 있다.
편의점 바이더웨이는 최근 지구 온난화 문제를 다룬 영화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
예매 티켓과 과자, 상품을 선보였다.
편의점들이 뮤지컬이나 영화, 연극 티켓을 예매해 주는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새로울 것이 없지만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접목한 "패키지 상품"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품은 영화티켓 2장(1만4000원)과 오징어땅콩(500원),비스킷 웰미(700원),코카콜라 390ml짜리 2병(1800)으로 구성됐다. 나들이용 포장박스에 넣어 1만 7000원짜리 상품을 35%가량 할인된 1만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전통주 제조업체인 국순당은 삼겹살 점문업체인 도드람포크와 공동으로 "삼겹살에 메밀한잔"과 "마늘먹은 돼지"로 구성된 기획상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삼겹살 세트는 도드람포크 마늘먹은 돼지를 1kg(1만9500원)이상 구입하면 국순당 삼겹살 전용주 "삼겹살에 메밀한잔"1병(소비자가격 1500)을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
두 회사는 국순당 "삼겹살에 메밀한잔"이 개발 단계부터 특정 음식인 삼겹살과 궁합을 맞춰 만든 제품으로 삼겹살과 함께 먹기 좋은 특징이 있어 기획상품을 제작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획상품은 총 3만세트를 제작해 한정 공급할 예정이며 28일부터 현대백하점 압구정범 목동점 등 9개 점에서, 6월 4일부터는 갤러리아 전점에서 판매한다.
샘표식품과 농심은 백화점 할인점 등 유통매장에서 식탁에 올리는 밥과 반찬을 한꺼번에 묶어 팔고 있다.
샘표식품"바로먹는 양념꽁치"2개와 농심 즉석밥 제품인 "햅쌀밥" 1개를 하나로 묶어 내놓은 것
이상품 가격(할인점 기준)은 3960원으로 두 제품을 따로 샀을 때보다 1250원 싸다.
남양유업은 최근 미용에 좋다는 콜라겐 음료를 출시하면서 화장춤 유통업체와 손을 잡았다. 최근 뜨고 있는 중저가 화장품점누점 "미샤"전국 100여 매장에서 "미&콜라겐"음료 무료 시음회가 저가 판매전을 열고 있는 것.
남양유업은 화장품 고객을 대상으로 콜라겐 음료에 대한 효과적인 판촉을 할 수 있고 미샤는 무료 시음회 등으로 고객을 끌어들일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이다. 피죤과 필립스전자도 스팀다리미와 섬유유연제를 함께 파는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필립스전자의 스팀다리미 신제품 모델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피죤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드럼세탁기 전용 섬유유연제 "드럼피죤"을 준다.
이 패키지는 드럼세탁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섬유유연제로 다려서 입을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한사홍 국순당 홍보실 이사는 "구순당 "삼겹살에 메밀한잔"은 개발단계부터 특정 음식인 삼겹살과 궁합을 맞춰 출시한 제품으로 삼겹살과 함께 먹는 술이라는 점을 강조해 기획상품을 제작하게 됐다."며 "패키지 상품은 소비자와 제조업체에 모두 이득이 되기 때문에 불황기에 각광받는 판촉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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