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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0-02-10 조회수 : 1482
점포 가격, 11월에 가장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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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0-02-10 조회수 : 1482
점포 가격, 11월에 가장 비싸다

1년 중 실제 점포거래 가격이 가장 높게 형성되는 시기는 언제일까.
 
2008년부터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매물 중 실제 거래가 완료된 매물 200건(2008년 100건, 2009년 100건)을 무작위로 표본 추출해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2008년과 2009년 모두 11월의 평균 매매가가 1억4000만원 대로 가장 높았다.
 
2009년 매매완료 매물의 평균 매매가는 1억4283만원. 평균 보증금이 4372만원, 권리금은 9911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2008년 매매완료 매물의 평균 매매가는 1억4000만원으로 보증금이 6263만원, 권리금이 7736만원 선이었다.
 
2008년 매매가는 불황의 여파로 안정적으로 회수 가능한 보증금 비중이 예년에 비해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실제 매매가가 가장 낮은 시기는 두 해 모두 5월로 동일했지만 평균 매매가에서 차이가 났다.
 
2008년에는 7360만원의 평균매매가를 기록했지만 2009년에는 9640만원으로 다소 높아졌다. 5월은 특히 호가(점주가 책정한 희망 거래가격)와 실제 매매가 격차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호가와 실거래가 사이에 격차가 존재하는 만큼 점포 거래 예정자는 거래 시점에서 보다 정확한 시장 조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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