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을 운영하다보면 매장을 매매해야 하는 경우도 간혹 발생한다.
매장을 이전하기 위해 현재의 매장을 정리하거나 다른 사업을 구상할 경우 매장 매매를 하게 된다.
매장 매매, 이는 업주에게 또 다른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점을 주의해야 할까?
매장을 매매하겠다고 광고를 하면 의뢰 전화가 오게 된다. 전화로만 문의할 경우 위치와 상호, PC 사양, 매출 등을 자세히 가르쳐 주면 안된다.
이는 자칫 PC방 내부 정보가 주변 PC방에 노출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 정말 거래를 하려고 하는 사람은 방문하라고 하면 바로 출발하는 사람이다.
위치 안내는 바로 PC방 상호를 알려주기 보다 주변 큰 건물을 알려준다. 이후 1~2분 거리 내에서 도착하면 상호를 알려주면 좋다.
비품, 권리금 역시 떨어뜨리려는 의도로 전화만 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비품 가격은 떨어지지 않고 서로 기분만 상하고 마는 경우가 상당수다. PC방 상호만 물어보는 경우 주변 경쟁 매장의 업주일 수 있다.
매매 광고 시 상호 등 자세한 내용을 기재하거나 정보를 쉽게 오픈할 경우 매장 이미지에 좋지 않다. 상권에 대해 회의적 소문이 많아질 수 있으며 원하는 가격에 거래하기가 어려워진다.
PC방을 새로이 하려는 사람의 경우 대부분 주위에서 조언을 얻는 경우가 많다. 주위에서 인식이 좋지 않은 매장은 추천하지 않는 경향이므로 매장 판매는...[기사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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