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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0-05-31 조회수 : 1778
"상권, 점포수와 배후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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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0-05-31 조회수 : 1778
"상권, 점포수와 배후지 중요하다"

[점포라인뉴스 = Pnn뉴스/김의석 기자] 상권은 지형 지세에 의해 결정된다.


여기서 한 가지 더 부가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것이 바로 모여 있는 점포수나 배후지 세대에 의해서 상권력을 파악해 볼 수 있다는 것.


앞으로 설명할 교통망, 도로조건과 대형 편의시설 등도 역시 연계해서 동시에 분석한다.


상권력이란 모여 있는 점포 숫자가 많을 때 대형 편의시설을 끼고 있을 때 강하다고 했다. 역세권을 보라. 바로 점포 숫자가 많고 대형 편의시설을 끼고 있지 않은가.


기존 도시에서는 이미 이 상권력에 의해서 힘이 강한 곳은 도심권이나 역세권으로 성장하고 힘이 약한 곳은 주택지상권으로 주저 앉아 서로 균형과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주택 지상권에서도 상호 상권력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모여 있는 점포 숫자에 의해 상권력이 다르다.


점포 숫자가 많다는 것은 배수지 세대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점포 숫자와 배후지 세대 또는 이용고객수와는 상호 유기적인 관계에 있다.


하지만 도시 외곽지역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나 지방도시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는 신규 상권으로서 처음에는 성회 여부가 드러나지 않는다. 상권끼리의 경쟁이 매우 심하게 벌어지고 있다.


도시 외곽지역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나 지방 도시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 반드시 그 일대에 상업지역이 기획, 조성된다.


이러한 곳이 과연 성장할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주저앉고 말 것인지를 분석해 내는 일은 그야 말로 매우 중요하다. 잘못 이런 곳에 입지하면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죽고 말기 때문이다.


상권은 교통망 등의 변화에 의해 번성하기도 하고 쇠퇴기에 빠지기도 한다. 특히 지하철과의 연계 여부는 상권의 성쇠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여기서 지하철 역 주변 상권이 모두 좋다는 것이 아님을 반드시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상권이 번성하려면 연계성이 좋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상권이 작으면 오히려 죽는 수도 나온다.


교통이 좋으면 작은 상권은 오히려 죽는 다는 것. 큰 상권에 소비자를 뺏기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소비 심리는 거리가 멀더라도 큰 상권으로 가서 소비한다. 이는 상권분석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그동안 그럭저럭 유지되던 그 주변의 작은 상권은 오히려 더 죽게 된다. 반대로 상권이 좋은 곳은 더욱 좋아진다.


설령 위의 경우처럼 소비자를 뺏기지 않는다 하더라도 지하철역 부근에 상권이 형성되지 못하는 곳은 이유가 있다. 경사진 곳은 유동인구가 흘러가고 지하철역 사거리가 8차선 이상이 되면...[기사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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