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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0-11-08 조회수 : 1053
서울·수도권 점포 권리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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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0-11-08 조회수 : 1053
서울·수도권 점포 권리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

수도권 점포 권리가(보증금+권리금)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인 점포라인은 자사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된 연간 1만여 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 서울ㆍ수도권 점포 평균 권리가는 1억6378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1억6658만원에 육박하는 것이다. 지난해 1억5372만원보다는 6.5%(1006만원) 늘어난 수준이다. 3분기 전체를 놓고 봐도 상승세다. 올해 3분기 점포 권리가는 1억5374만원으로 지난해 1억4752만원을 넘어서 2007년 1억5971만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일단 수치만 놓고 보면 상가시장 회복세 예측이 가능하다. 하지만 실제 상가시장 경기는 여전히 침체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다.

정대홍 점포라인 콘텐츠팀장은 "올해에는 우량 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기 때문에 평균 권리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9~10월 거래량은 예년에 비해 7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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