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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1-02-14 조회수 : 2845
알바도 출신성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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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1-02-14 조회수 : 2845
알바도 출신성분이 있다?

[점포라인뉴스 = Pnn뉴스/김의석 기자] “일 열심히 했으니 여기 보너스”

24시간 운영되는 매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을 바로 아르바이트생이다. 어떠한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가에 따라 매장 매출의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

그 중요성을 업주는 항상 인식하고 있지만 늘 마음에 드는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돈을 더 얹어 주고라도 항상 데리고 싶은 아르바이트생이 있는가 하면 당장이라도 내쫓고 싶은 아르바이트생도 있다.

매장을 장기간 운영하다 보면 각자 선호하는 아르바이트생이 있기 마련. 아르바이트생 역시 PC방만 전문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는 동시에 이것 저것 여러 가지 일을 함께 경험해본 경우가 있다.

면접을 온 아르바이트생이 다른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면 업주가 선호하는 업종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

24시간 편의점

상당 수 업주들은 24시간 편의점 출신의 아르바이트생을 진국으로 뽑았다. PC방과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된다는 점이 큰 메리트. 24시간 동안 운영되는 곳이 많지 않다보니 야간에 밤샘근무가 가능한 아르바이트생이 큰 인기다.

손님을 접대하는 것도 비슷하다는 점도 큰 매력. 라면 등 먹거리를 치우거나 빈 자리를 청소하는 것도 PC방과 비슷한 일이기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던 이들이 PC방에 큰 매력이다.

패스트푸드점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도 PC방 업주들이 선호하는 경험 중 하나. 일부 패스트푸드점은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손님이 방문해 손님 응대에 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많은 곳에서 손님 응대법에 대해 별도의 교육을 시키는 점도 큰 메리트. 이 곳 출신들은 대부분 인사성이 밝다는 것이 업주들의 생각이다.

타 PC방 출신

예상외로 PC방 아르바이트 경험을 한 사람의 경우 기피하는 업주가 일부 있었다. 이는 매장 시스템을 너무 잘 알아 흔히 말하는 장난(?)을 치기 쉽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일부 업주는 그래도 시스템을 아는 것이 유리해 고용에 편리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기사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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