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라인뉴스 = Pnn뉴스/민승기 기자] '인스토어 광고'라는 PC방의 새로운 부가 수익 모델이 등장한 이후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다.
'인스토어 광고'란 매장 내 TV를 설치,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노출시키는 광고로 업주들은 그에 향응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PNN은 현재 PC방을 대상으로 '인스토어 광고' 실시 매장을 모집 중인 ㈜인애드코리아(대표 장정호)에 보다 자세한 내용을 요구했다.
우선 '인스토어 광고'를 진행하게 되면 LG전자 42인치 LCD TV와 셋업 PC, 스피커를 지원한다.
설치 위치는 인테리어와 광고 효과를 고려해 업체 측이 선정하며 장비 및 배선 설치 비용도 업체가 부담한다.
광고 집행으로 발생한 수익은 현금으로 지급하거나 스피커, 모니터, 마우스, 먹거리 등 PC방 소모품으로 대체할 수 있다.
후자의 경우 인애드코리아가 준비 중인 온라인 쇼핑몰 '인애드 샵'을 통해 업주가 판매 중인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해 구입이 가능하다.
지급 액수는 광고 종류와 양에 따라 달라진다. 광고주의 선호 지역, 예산 편성 등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업주들은 해당 TV를 통해 매장 이벤트나 공지 및 준수사항, 피난안내도, 요금표 등 매장 홍보 및 고객 편의를 위해 활용할 수도 있다. 업주가 기본적인 자료만 제공하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디자인팀이 직접 제작, 광고 중간에 이를 삽입하게 된다.
지역별 설정으로 지역 날씨 및 행사, 뉴스 등 맞춤 콘텐츠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 [기사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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