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라인의 전문분야 점포개발전문가 교육이 진행된다.
소상공인진흥원은 ‘점포개발전문가 창업교육(중소기업청 주최)’을 이달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5일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100만 명의 소상공인이 점포창업을 하고 예비창업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점포개발은 창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점포개발자는 상업점포를 찾아내 점포창업자에게 연결해주는 직업 ‘점포컨설턴트’다.
주택 전월세나 매매를 주로하는 부동산공인중개사와는 달리 단순한 점포중개가 아닌 창업아이템과 입지, 예상매출, 권리금 등 점포창업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분석해 적정한 점포를 개발하는 것이 주된 업무. 따라서 공인중개사 자격이 없어도 상권입지와 관련된 창업지식을 갖추면 취업이나 창업이 가능하다.
점포개발 전문회사에 취업 또는 프리랜서로 부동산공인중개업소와 협약을 맺고 1인 창업이나 무점포 창업이나 점포개발 전문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상권분석과 입지선정 및 점포개발, 귄리금 산정과 협상스킬, 유동인구 파악, 업종과 점포의 궁합, 점포개발전문가 초청 특강 및 현장실습 등 점포개발 컨설
트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업무를 배우는 실전창업 교육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소상공인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교육시간은 총 40시간으로 점포사업을 희망하는 모든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이와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http://eduinfo.seda.or.kr/homepage/eapp/app/FoundView.do?applySeq=APP_001592&rnd=1)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