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의 숙박·음식점업 무권리 점포 비율은 2015년 13.3%에서 지난해 17.5%로 올랐다. 국내 최대 상가매물 중개업체인 ‘점포라인’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서울에서 사라졌던 무권리 매물이 지난해 27건이나 올라왔다. 올해도 11건(10월 기준)의 무권리 매물이 나왔다. 점포라인 관계자는 “1층 매물만 취합한 거라 권리금이 더 낮은 2층 이상까지 포함하면 실제 무권리 매물은 더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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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작성자 : 동아일보 김호경, 정순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