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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20-01-10 조회수 : 1782
점포 500개 명륜진사갈비 허점 찔렀다, 소송 건 청주 해장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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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20-01-10 조회수 : 1782
점포 500개 명륜진사갈비 허점 찔렀다, 소송 건 청주 해장국집

'명륜등심해장국'이라는 식당을 운영하는 유모씨는 지난해 8월 가맹점주들의 불만을 들었다. 명륜등심해장국은 1999년 충북 청주에서 영업을 시작해 현재 6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다. 
 이 업체 가맹점주들은 "상호가 비슷한 '명륜진사갈비'가 갑자기 유명해져 손님들이 두 가게를 혼동해 약속장소를 잘못 찾아가는 일이 생긴다"고 했다. 유씨는 "어떤 지역에는 바로 100m 거리에 두 식당이 함께 있는 데다 점심 메뉴까지 겹쳐 장사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고민하던 유씨는 명륜진사갈비가 상표권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상표권을 가진 명륜등심해장국은 지난해 11월 명륜진사갈비를 상대로 "상표권을 침해당했다"며 "상표를 쓰지 말고, 그동안 우리가 본 유·무형의 손해 5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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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작성자 : 중앙일보  편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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