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사거리상권에 화장품 프랜차이즈매장 입점할 자리를 의뢰받으면서 우리팀은 약 1년전 상권보다 많이 상권의 흐름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대학가 상권은 타 상권처럼 불특정 다수가 밀집되고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10대에서 20대가 주 소비층을 이루는 상권이라 할 수 있다. 서울대역 상권 역시 이러한 소비층을 겨냥한 대학가 상권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인근 신림역이 일찌감치 순대타운 등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상권을 확대해 판매시설 및 주류점 음식점 등의 입점으로 역세권 지역의 상권을 발달시킨 반면, 서울대역의 상권발전 정도는 이보다 4~5년정도 늦은 편이다.
이런 서울대역의 다소 느린 발전정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신림역 상권의 발전요소가 무엇인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신림역은 인근에 밀집해 있는 고시촌과 난곡동, 남부 순환도로, 봉천로등 신림동 인구가 지하철을 이용하기위해서는 신림역 이용이 불가피 하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에 반해 서울대입구역은 서울대학교가 들어서 있는 관악산으로 막혀있고, 상권이 미비해 소비층을 대분분 신림역에 빼앗겼다고 볼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 와서는 3번출구 관악구청 라인으로 10~20대의 젊은 층을 겨냥한 쏘렌토와 스타벅스, 롤엔롤등 유명한 페밀리 레스토랑과 롯데리아 베스킨라빈스 같은 유명 프렌차이점들의 입점증가로 대부분의 점포가 성황을 이루고 있었다. 1~2번출구 이면도로변을 중심으로 유정낚지와 농부네삼겹살처럼 음식점이 입점해 있으며, 7번 출구쪽 버스 정류장 앞으로 뱅뱅, FILA, 클라이드, FRJ와 같은 중저가브랜드와 같이 20~30대를 겨냥한 아이템 점포들이 밀접해있다. 점포는 평균 50㎡ 점포의 경우 기본으로 보증금 5,000~6,000에 월 250~300 정도의 세를 내고 있고 대로변 A급 자리의 권리금은 보통 1억5천~2억정도로 조사가 됐다.
이쪽 라인은 인도 폭이 좁고 도로와 인접하여 있어 언제 계발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새로 입점할 계획을 갖고 계시다면
토지이용계획 확인원을 구청에서 필히 확인하여야 피해를 보지 않을 것이다.
또한 7번출구 관악프라자 위쪽은 대단위 아파트(대우프루지오, LG, 우성)가 밀집되어 있어 아파트 들어가는 초입에서는 생필수품업종, 친환경식품 업종이 유리하다. 또한 주말에는 가족위주의 외식업이 호황을 누릴것으로 보고있다.
6번출구는 중앙 시장입구 부근 김밥친구나 SK텔레콤등 1층 점포부터 미니스톱, 지구돈가쓰까지 건물들이 낡고 허름하여 11월 말부터 재계발 계획이 잡혀있어 대부분의 점포가 빠져나갔고 나가고있는 상황이다.
8번출구 월드컵골목 쪽으로는 고깃집등 주로 음심점이 입점해 있는데, 이름만 무성하게 건물이 많이 노후되어있고 매출 상황도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아 계발이 필요한 구역이라 생각된다.
서울대역 상권의 2번출구 쪽으로는 서울대생들의 통학버스 하차지점이 있고, 길의 폭도 넓은 반면 발전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고 입점 현황도 음식점 위주의 점포와 호프점등이 입점하여 있어 수많은 서울대생의 이동경로 임에도 매출을 많이 올리는 점포가 적다.
역 출구 부근으로는 건물들이 허름하고 신세대 취향에 맞는 아이템이라곤 KFC 이외에는 찾아볼 수가 없어 젊은 취향에 맞는 아이템이 입점한다면 분명 좋은 소득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서울대역 상권을 전체적인 1,2층 점포입점 상황을 보면 음식점이55%로 반이상을 차지하고, 주류점과 판매점이 25%대로 그 뒤를 잇는다. 그리고 많은 점포들이 까다롭고 변덕스러운 신세대들의 소비패턴을 끌어 들이기 위해 업종의 다변화와 업종변경을 꾀하고 있었다.
하지만 젊은층을 겨냥한 놀이 시설과 편의시설 극장 등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상권의 주 소비층인 신세대들이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 등을 선호하고, 대형화된 점포에 몰려든다는 점을 감안해 대형화된 매장 등 차별화된 점포 활성화가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점포 입점에 있어서 재계발 구역의 포함 여부도 신중하게 알아보고 고려해 보야 할 문제이다. (2004. 9. 18일 현황)
-2 편은 강동,송파 상권분석이 계속됩니다..
일반적으로 대학가 상권은 타 상권처럼 불특정 다수가 밀집되고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10대에서 20대가 주 소비층을 이루는 상권이라 할 수 있다. 서울대역 상권 역시 이러한 소비층을 겨냥한 대학가 상권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인근 신림역이 일찌감치 순대타운 등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상권을 확대해 판매시설 및 주류점 음식점 등의 입점으로 역세권 지역의 상권을 발달시킨 반면, 서울대역의 상권발전 정도는 이보다 4~5년정도 늦은 편이다.
이런 서울대역의 다소 느린 발전정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신림역 상권의 발전요소가 무엇인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신림역은 인근에 밀집해 있는 고시촌과 난곡동, 남부 순환도로, 봉천로등 신림동 인구가 지하철을 이용하기위해서는 신림역 이용이 불가피 하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에 반해 서울대입구역은 서울대학교가 들어서 있는 관악산으로 막혀있고, 상권이 미비해 소비층을 대분분 신림역에 빼앗겼다고 볼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 와서는 3번출구 관악구청 라인으로 10~20대의 젊은 층을 겨냥한 쏘렌토와 스타벅스, 롤엔롤등 유명한 페밀리 레스토랑과 롯데리아 베스킨라빈스 같은 유명 프렌차이점들의 입점증가로 대부분의 점포가 성황을 이루고 있었다. 1~2번출구 이면도로변을 중심으로 유정낚지와 농부네삼겹살처럼 음식점이 입점해 있으며, 7번 출구쪽 버스 정류장 앞으로 뱅뱅, FILA, 클라이드, FRJ와 같은 중저가브랜드와 같이 20~30대를 겨냥한 아이템 점포들이 밀접해있다. 점포는 평균 50㎡ 점포의 경우 기본으로 보증금 5,000~6,000에 월 250~300 정도의 세를 내고 있고 대로변 A급 자리의 권리금은 보통 1억5천~2억정도로 조사가 됐다.
이쪽 라인은 인도 폭이 좁고 도로와 인접하여 있어 언제 계발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새로 입점할 계획을 갖고 계시다면
토지이용계획 확인원을 구청에서 필히 확인하여야 피해를 보지 않을 것이다.
또한 7번출구 관악프라자 위쪽은 대단위 아파트(대우프루지오, LG, 우성)가 밀집되어 있어 아파트 들어가는 초입에서는 생필수품업종, 친환경식품 업종이 유리하다. 또한 주말에는 가족위주의 외식업이 호황을 누릴것으로 보고있다.
6번출구는 중앙 시장입구 부근 김밥친구나 SK텔레콤등 1층 점포부터 미니스톱, 지구돈가쓰까지 건물들이 낡고 허름하여 11월 말부터 재계발 계획이 잡혀있어 대부분의 점포가 빠져나갔고 나가고있는 상황이다.
8번출구 월드컵골목 쪽으로는 고깃집등 주로 음심점이 입점해 있는데, 이름만 무성하게 건물이 많이 노후되어있고 매출 상황도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아 계발이 필요한 구역이라 생각된다.
서울대역 상권의 2번출구 쪽으로는 서울대생들의 통학버스 하차지점이 있고, 길의 폭도 넓은 반면 발전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고 입점 현황도 음식점 위주의 점포와 호프점등이 입점하여 있어 수많은 서울대생의 이동경로 임에도 매출을 많이 올리는 점포가 적다.
역 출구 부근으로는 건물들이 허름하고 신세대 취향에 맞는 아이템이라곤 KFC 이외에는 찾아볼 수가 없어 젊은 취향에 맞는 아이템이 입점한다면 분명 좋은 소득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서울대역 상권을 전체적인 1,2층 점포입점 상황을 보면 음식점이55%로 반이상을 차지하고, 주류점과 판매점이 25%대로 그 뒤를 잇는다. 그리고 많은 점포들이 까다롭고 변덕스러운 신세대들의 소비패턴을 끌어 들이기 위해 업종의 다변화와 업종변경을 꾀하고 있었다.
하지만 젊은층을 겨냥한 놀이 시설과 편의시설 극장 등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상권의 주 소비층인 신세대들이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 등을 선호하고, 대형화된 점포에 몰려든다는 점을 감안해 대형화된 매장 등 차별화된 점포 활성화가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점포 입점에 있어서 재계발 구역의 포함 여부도 신중하게 알아보고 고려해 보야 할 문제이다. (2004. 9. 18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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